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저녁(현지시간)을 시한으로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라고 이란을 압박하는 가운데 향후 이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최근 이란 당국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면서, 미국 테크 대기업이 투자한 시설들과 주변국의 주요 교량들, 석유화학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특히 B1 다리, 마흐샤르 석유화학 단지 등 이란의 민간 기반시설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을 받은 후 이란 당국은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은 두 배의 보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B1 다리 피격에 따른 잠재적 보복공격 대상으로 주변 페르시아만 국가의 주요 교량들을 제시했습니다.
또 최근 10여년간 페르시아만 국가들이 성장시키려고 각별히 신경을 써 온 테크 산업도 큰 위협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유치했던 대규모 기술투자는 전쟁 개시 이래 디지털 인프라가 전장의 일부로 편입되면서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은 "이란은 미국과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협력의 상징적 핵심인 테크산업을 타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샘 윈터-레비 연구원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지난달 31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18개 테크 관련 기업을 '적법한 타격 목표'로 지정했습니다.
이런 공격이 계속되면 올해 내 개장이 추진돼 온, 45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UAE' 계획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발전소, 담수화 시설, 공항 등 인프라와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석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자 : 이준흠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최근 이란 당국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면서, 미국 테크 대기업이 투자한 시설들과 주변국의 주요 교량들, 석유화학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특히 B1 다리, 마흐샤르 석유화학 단지 등 이란의 민간 기반시설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을 받은 후 이란 당국은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은 두 배의 보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B1 다리 피격에 따른 잠재적 보복공격 대상으로 주변 페르시아만 국가의 주요 교량들을 제시했습니다.
또 최근 10여년간 페르시아만 국가들이 성장시키려고 각별히 신경을 써 온 테크 산업도 큰 위협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유치했던 대규모 기술투자는 전쟁 개시 이래 디지털 인프라가 전장의 일부로 편입되면서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은 "이란은 미국과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협력의 상징적 핵심인 테크산업을 타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샘 윈터-레비 연구원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지난달 31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18개 테크 관련 기업을 '적법한 타격 목표'로 지정했습니다.
이런 공격이 계속되면 올해 내 개장이 추진돼 온, 45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UAE' 계획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발전소, 담수화 시설, 공항 등 인프라와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석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자 : 이준흠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