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민간업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등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퇴장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진술 회유 의혹을 거듭 주장하며 추가 녹취도 공개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범여권 주도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사건 민간업자 등 증인 103명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무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국정조사특위 위원)> "국정조사를 얼마나 흐트리려고 하냐면 아직도 한동훈 전 장관에게 목매고 있어요? 이 국정조사 불러들여서 난장판 만들고 싶은 거예요? 제 1순위에요 1순위"
<나경원/국민의힘 의원(국정조사특위 위원)> "김현지 실장, 변호사를 마구 교체했어요. 아시잖아요 이화영 부지사 사건의 변호사를 교체합니다. 한마디로 증거인멸을 했습니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의 추가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박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서민석 변호사에게 "혐의를 부인할 경우 중형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진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용 검사 녹취(2023년 5월 25일)> "그냥 생짜부인을 해서 지금 입장으로 계속 간다 그러면 저희는 뭐 한 10년 이상 구형을 할거고…"
전 의원은 "핵심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나올 내용은 핵폭탄급"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특위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7개 사건 관련 청문회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 검사들을 모두 증언대에 세우겠다"며, 조작기소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이 위협받는데 악마의 편집으로 조작된 녹음 파일을 붙잡고 있다"고 비판하며,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를 개최하자고 맞받아쳤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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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민간업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등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퇴장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진술 회유 의혹을 거듭 주장하며 추가 녹취도 공개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범여권 주도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사건 민간업자 등 증인 103명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무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국정조사특위 위원)> "국정조사를 얼마나 흐트리려고 하냐면 아직도 한동훈 전 장관에게 목매고 있어요? 이 국정조사 불러들여서 난장판 만들고 싶은 거예요? 제 1순위에요 1순위"
<나경원/국민의힘 의원(국정조사특위 위원)> "김현지 실장, 변호사를 마구 교체했어요. 아시잖아요 이화영 부지사 사건의 변호사를 교체합니다. 한마디로 증거인멸을 했습니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의 추가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박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서민석 변호사에게 "혐의를 부인할 경우 중형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진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용 검사 녹취(2023년 5월 25일)> "그냥 생짜부인을 해서 지금 입장으로 계속 간다 그러면 저희는 뭐 한 10년 이상 구형을 할거고…"
전 의원은 "핵심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나올 내용은 핵폭탄급"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특위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7개 사건 관련 청문회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 검사들을 모두 증언대에 세우겠다"며, 조작기소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이 위협받는데 악마의 편집으로 조작된 녹음 파일을 붙잡고 있다"고 비판하며,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를 개최하자고 맞받아쳤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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