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강력한 경고를 내놓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고 시한을 하루 앞두고 돌연 '이란과 대화를 시작했다'며 닷새간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걸 평화가 찾아오려는 신호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 협상 채널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죠.
이란 측이 핵무기 포기를 시사했다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수거하는 방안까지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란은 "미국과 그 어떤 대화도 나눈 적 없다."
미국 설명을 전면 부인합니다.
협상의 실체가 의심스럽죠.
무엇보다 협상을 했다면서 군사 충돌은 멈추지 않고 있는 점도 의심을 낳습니다.
미군은 정밀 유도무기로 이란 군사 목표물을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란도 미군 시설에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에 있는 미군 해병원정대 등 수천 명 규모의 미군 병력과 강습상륙함이 중동으로 가고 있죠.
지상전 우려도 여전합니다.
이 같은 전쟁 상황과 이란의 태도를 봐도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시작했다는 트럼프의 말을 쉽게 믿기 어렵죠.
결국 트럼프의 공격 유예 선언이 외교적 출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인 것인지, 아니면 추가 군사작전을 위한 연막인 것인지 또 다른 의심과 불안을 낳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경고 시한을 하루 앞두고 돌연 '이란과 대화를 시작했다'며 닷새간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걸 평화가 찾아오려는 신호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 협상 채널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죠.
이란 측이 핵무기 포기를 시사했다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수거하는 방안까지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란은 "미국과 그 어떤 대화도 나눈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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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실체가 의심스럽죠.
무엇보다 협상을 했다면서 군사 충돌은 멈추지 않고 있는 점도 의심을 낳습니다.
미군은 정밀 유도무기로 이란 군사 목표물을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란도 미군 시설에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에 있는 미군 해병원정대 등 수천 명 규모의 미군 병력과 강습상륙함이 중동으로 가고 있죠.
지상전 우려도 여전합니다.
이 같은 전쟁 상황과 이란의 태도를 봐도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시작했다는 트럼프의 말을 쉽게 믿기 어렵죠.
결국 트럼프의 공격 유예 선언이 외교적 출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인 것인지, 아니면 추가 군사작전을 위한 연막인 것인지 또 다른 의심과 불안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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