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빌미로 소방 당국을 사칭한 피싱 사기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종로구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5일 자신을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으로부터 "BTS 공연으로 소방 화재 점검이 강화됐다"는 설명과 함께 소화 장치 구매를 유도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 사례를 확인한 뒤 사기 정황이 발견되면 수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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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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