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중동 사태와 관련해 현재 대응 조직을 차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동 상황 대응본부'로 격상하고, 원유·가스 수급 위기관리 체제에 즉각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관 산업장관은 어제(3일) 필리핀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제3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비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석유·가스 비축 물량이 아직 충분하고 주요 컨테이너 화물 선사들은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어 해상물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습니다.

다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대체 공급선 확보 등 비상 대책을 사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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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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