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국가보훈부 장관의 해임안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립기념관장의 직무는 독립기념관 정관에 따라 선임 비상임이사가 대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임 비상임이사이자 독립유공자 서장환 지사의 손자인 서태호 대구대학교 교수가 독립기념관장 대행을 맡게 됩니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해 규정 위반 등 총 14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김 관장은 지인을 위한 시설 사적 이용, 출입이 제한된 수장고 출입 허용, 상습적 조기 퇴근 등 기관장으로서 부적격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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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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