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공천헌금 1억원'에 이어 '쪼개기 후원'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시의원은 최근 조사에서 강 의원에게 한 쪼개기 후원이 강 의원 요구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시의원에게 후원금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강 의원은 "2022년 10월경 후원 계좌로 수일간 500만원씩 고액 후원금이 몰려 확인해 보니, 김 전 시의원 추천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모두 반환하도록 조치했다"며 "먼저 요구했으면 왜 반환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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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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