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주말,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국정 구상에 전념했습니다.
군경 합동 수사팀의 엄정 수사를 지시한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수시 보고를 받으면서 동시에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여정 부부장이 나서 대남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 가능성에 "사실이라면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 수사팀을 통한 신속·엄정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말 무인기 관련 북한 동향과 후속 조치 등을 수시 보고 받으면서 동시에 한일 정상회담 준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 방일은 1박2일이지만 한중 정상회담 직후 열린다는 점,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도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일본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와 영향에 대한 대응이 회담 테이블에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라"며 사실상 일본을 겨냥해 한국을 우회 압박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매우 제한적으로 보여집니다. 나설 때 나서야지, 안 나설 때 나서면 별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선 1942년 조세이 탄광 사고 조선인 유해 발굴 등 우선 인도적 측면에서 협력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전면 충돌보다는 관리와 협력에 방점을 찍겠다는 건데, 한중 때와 달리 공동언론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양 정상의 메시지가 주목됩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에서 양 정상 간 개인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이 주도하는 CPTPP 가입 등 경제 협력과 북한 문제도 의제로 오르는 만큼 2막에 접어든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성현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성승환(ssh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주말,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국정 구상에 전념했습니다.
군경 합동 수사팀의 엄정 수사를 지시한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수시 보고를 받으면서 동시에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여정 부부장이 나서 대남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 가능성에 "사실이라면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 수사팀을 통한 신속·엄정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말 무인기 관련 북한 동향과 후속 조치 등을 수시 보고 받으면서 동시에 한일 정상회담 준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 방일은 1박2일이지만 한중 정상회담 직후 열린다는 점,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도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일본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와 영향에 대한 대응이 회담 테이블에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라"며 사실상 일본을 겨냥해 한국을 우회 압박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매우 제한적으로 보여집니다. 나설 때 나서야지, 안 나설 때 나서면 별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선 1942년 조세이 탄광 사고 조선인 유해 발굴 등 우선 인도적 측면에서 협력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전면 충돌보다는 관리와 협력에 방점을 찍겠다는 건데, 한중 때와 달리 공동언론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양 정상의 메시지가 주목됩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에서 양 정상 간 개인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이 주도하는 CPTPP 가입 등 경제 협력과 북한 문제도 의제로 오르는 만큼 2막에 접어든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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