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고준용 감독 대행 체제로 첫 경기에 나선 삼성화재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전력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넉넉히 앞서던 한국전력은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듀스로 몰렸는데 결국 19대 17로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김상우 감독이 물러난 삼성화재는 혈투를 펼쳤지만 아깝게 승리를 놓치며 11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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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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