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과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테러협박이 접수돼 임직원들을 귀가 조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현대그룹은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에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한 후 임직원들을 귀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위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나 특공대 등을 투입해 현장에서 선별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수색이 마무리되면서 현대그룹은 오후 1시30분쯤 사옥 출입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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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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