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제(17일)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맞아 총리 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외교·안보 정책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대화를 통해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6일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해 '기존 정부 입장을 넘은 것으로 받아들여진 점을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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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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