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신고했습니다.
김민선은 우리시간으로 어제(14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35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선 월드컵 대회에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던 김민선은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메달을 따내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은 37초915로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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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김민선은 우리시간으로 어제(14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35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선 월드컵 대회에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던 김민선은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메달을 따내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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