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새벽배송금지 반대' 청원 5만명 넘어…상임위 회부될 듯

'새벽배송 금지 반대'에 대한 국회 청원에 어제(7일) 5만명 넘게 동의하면서 국회 소관 상임위에 자동 회부될 전망입니다.

자신을 맞벌이 가정 주부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지난 달 13일 "저녁 늦게 귀가하는 맞벌이 부모에게 새벽 배송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무작정 금지하는 것은 더 큰 불편과 사회적 갈등을 가져올 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동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지만, 어제(7일) 오후 5만명 넘게 찬성해 상임위 자동 회부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 넷플릭스 워너 인수, 트럼프 미승인시 8.5조 위약금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전에서 승리했지만, 최종 인수를 100%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법무부가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스트리밍 시장 지배력에 미칠 영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워너브러더스에 약 8조 5천억 원을 물어줘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넷플릭스와 인수 경쟁을 벌인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 등과 친분이 깊다는 점에서,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하도록 반독점 당국을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홍명보호' 월드컵 조별리그,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첫 경기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에서 오전 11시 사이 펼쳐집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7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시간을 이같이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A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첫 경기를 열고, 멕시코와의 2차전은 6월 19일 오전 10시에 치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 3차전은 6월 25일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A조 팀들은 다른 나라를 오가지 않고 멕시코에서만 3경기를 치릅니다.

▶ RM "BTS 해체도 고민…앨범 잘 준비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해체를 하는 게 나을까, 팀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 그런 생각을 몇 만 번을 해봤다"라며 팀의 방향성을 고민했다고 털어놨습니다.

RM은 지난 6일 팬소통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같이 고백하고 "팀을 지속하는 것은 멤버 간 사랑과 여러분에 대한 사랑과 존중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관해서는 "거의 되고 있고, 연습도 매일 하고 있다"라며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도헌(dohone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