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9거래일 만에 4,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피는 어제(3일) 전장보다 1.04% 오른 4,036.30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대형 반도체주는 삼성전자가 1%대 상승, SK하이닉스가 1%대 하락해 상이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물산 등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930선에서 강보합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내린 1,46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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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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