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공영민 고흥군수>

누리호 4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전남 고흥이 우주로 가는 관문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앞으로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공영민 고흥군수를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3년 동안 고흥을 이끌어오시면서 보람을 느끼신 순간도, 또 쉽지 않았던 순간도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질문 2> 고흥군은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 특히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질문 3> 드론 산업에서는 녹동항 드론쇼와 UAM 실증 비행 등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은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신가요?

<질문 4> 스마트팜 산업은 젊은 귀농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큰데요. 올해 관련 연구개발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면서 확장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나요?

<질문 5> 교통인프라 개선은 고흥군의 큰 과제이기도 합니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3대 교통 인프라’(고속도로, 철도, 4차선)의 핵심 전략은 무엇입니까?

<질문 6> 제2우주센터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고흥에서도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질문 7> 소록도 관리권 이양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 문제는 어떤 방향에서 풀어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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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