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어제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다음 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구속 결정 시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라며 사법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내란 몰이는 근거 없는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이 2019년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벌금 400만 원, 박주민 의원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검찰이 국민의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일고 있는데요.

관련 이슈를 포함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구속영장 심사가 다음 달 2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결과는 2일 밤 혹은 다음날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속 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정청래 대표의 발언을 들어보면, 민주당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추진을, 기각되면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요?

<질문 3> 구속 영장 발부 여부에 따른 국민의힘의 대응과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당내 초재선 쇄신파를 중심으로 계엄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김재섭 의원은 지도부의 사과가 없으면, 연판장이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메시지를 낼 의원이 20명 이상 될 거라고 했어요.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4-1>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오늘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지지층 결집을 이어갑니다. 당내 계엄 사과 요구에 대해 장 대표는 어떤 입장일까요?

<질문 5> 검찰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공동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10명 모두에게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현직인 박범계 의원엔 벌금 400만 원, 박주민 의원엔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는데요. 구형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검찰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은 국민의힘 관계자 26명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는데, 나경원·윤한홍 의원 등 재판 당사자 21명은 항소장을 냈습니다. 양측의 결정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앞서 국민의힘은 '법사위 국정조사'를 받아들이는 대신,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 등 세 가지를 요구했는데요,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송언석 원내대표는 "우리가 요구한 것은 조건이 아니라 상식"이라며 "꼼수 쓰지 말라"라고 질타했고,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딴짓을 한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김민석 총리가 광주·세종에 이어 오늘은 대전을 찾아 지방 민생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광주 일정은 다음 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총리실은 '정례 일정'이라고 했지만, 정치적 해석들이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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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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