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 내부에서 콘크리트를 제거하던 70대 노동자가 폭발 사고로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한 레미콘 제조 공장에 있던 믹서트럭 안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A씨가 얼굴 부위 등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믹서트럭 안에서 가스 용접기를 사용해 굳은 콘크리트를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부고용청은 사업장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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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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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고 당시 믹서트럭 안에서 가스 용접기를 사용해 굳은 콘크리트를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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