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5% 급락 3,900선마저 붕괴■

고공행진하던 코스피가 미국발 인공지능 고평가 우려에 4천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는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김건희 "샤넬 가방 받아…처신 잘못 반성"■

김건희 씨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두 차례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김 씨 측은 "공직자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해야 했는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대통령의 구체적 직무권한과는 무관하다"며 대가성을 부인했습니다.

■경찰, '부정거래 의혹' 하이브 방시혁 소환■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1,90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이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국회 오늘부터 예산안 심사…예산 정국 돌입■

국회가 오늘 예결위 공청회를 시작으로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시작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8.1% 증가한 728조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인공지능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해킹 논란 KT, 오늘부터 유심 무상 교체■

해킹 논란을 일으킨 KT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합니다.

KT닷컴이나 유심 교체 전화 센터에서 예약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교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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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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