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체보적부심이 시작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국가전산망 장애를 담당하던 행안부 공무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지만, 원인과 책임을 두고는 입장이 갈렸는데요.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국민의힘은 체포적부심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법도 찾아 김현지 대통령실 논란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정치적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 전 위원장은 수사 대상자일 뿐이라며 야당이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맞서고 있어요?

<질문2> 국가 전산망 장애를 담당하던 공무원의 사망에 여야가 애도는 함께했지만 입장은 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질책이 압박으로 작용했다며 특검을 거론했고, 민주당은 위기 상황을 정쟁화하고 있다고 반박했는데요. 두 분은 이번 사안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질문3> 화재 당시 대통령의 행적을 두고 책임론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대통령 부부의 예능 촬영이 화재 이후 이뤄졌다며 추가 증거를 공개했고,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강유정 대변인을 고발하겠다고 했는데요. 일단, 대통령실은 관련 방영을 연기해 줄 것을 해당 방송사에 요청했죠. 향후 파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추석 연휴 직전 발표된 국정 지지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SBS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60%, MBC는 59%로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나왔고, 부정 평가는 30%대 수준이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도 뚜렷한 변화는 없는 흐름인데요. 연휴가 끝난 뒤 민심의 향방,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5>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SBS 조사에서 46%, MBC 조사에서 44%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국민의힘은 각각 26%, 27%로 집계됐습니다. 양당 격차가 20%포인트 가까이 벌어진 상황인데,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질걸로 보시는지요?

<질문 6> 강경 보수이자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집권 자민당의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다카이치 총재가 국회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이시바 총리 후임 총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일관계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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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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