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

일주일째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가 물러난다는 절기상 '처서'에도 더위는 꺾이지 않을 전망인데요.

긴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자세한 폭염 상황,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끈적한 더위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인데요. 어제도 초열대야급 밤더위가 나타났다고요?

<질문 2> 광복절부터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로 특보가 상향된 곳도 많죠?

<질문 3> 모레(23일)면 더위가 물러난다는 절기상 '처서'입니다. 사실 폭염이 꺾이길 기대했는데, 올해도 '처서 매직'은 없을 전망이라고요?

<질문 4> 사실 이맘때면 태풍이 와 기압계를 흔들어 놓기도 하는데요. 올여름 우리나라로 향한 태풍이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이건 왜 그런 것인가요?

<질문 5> 이제 8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지겨운 폭염이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다음 주 날씨 전망도 짚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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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