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수영장 등 공공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거짓 신고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부산에 있는 도서관, 올해 7월에는 부산 백병원, 일주일 전엔 사하구의 한 수영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분실된 휴대전화를 주워서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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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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