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외도 의심'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50대…사위도 체포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사위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 식당으로 차량 돌진…장례식 끝낸 가족들 '날벼락'

경기도 용인의 한 식당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친인척 관계로 장례식을 마친 뒤 식사를 하다 변을 당했는데요.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 창원 노후건물 천장 붕괴 4명 사상…"점검 대상 아냐"

경남 창원에서 2층짜리 건물의 1층 천장이 무너져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건물은 47년이나 돼 붕괴 전조 증상이 있었지만 안전 점검 의무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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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