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이번에는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에 합류한 '신예' 양민혁 선수도 함께였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홍콩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출장, 12분 만을 소화한 손흥민.
방한 경기를 앞두고 사실상 몸만 풀었던 아스널전 직후, 손흥민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찰칵 세리머니'처럼, 카메라에 홍콩에서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홍콩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손흥민이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 인천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여름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은 태극기를 펼쳐 들고서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팬들을 향해 함박웃음을 짓는 손흥민의 곁에는 조금은 긴장한 듯한 표정의 2006년생 신예 양민혁도 함께였습니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건 세 번째.
팀 K리그,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지 1년 만입니다.
올해는 뉴캐슬과 단 한 경기만 소화할 예정.
아스널전과는 달리, 뉴캐슬전에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손흥민의 이적 이슈 때문입니다.
아시아 투어가 마무리되면, 미국, 사우디 등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이적이 구체화 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적설이 실현된다면 뉴캐슬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는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찌감치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여석이 매진된 가운데, 토트넘과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3일 오후 8시에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창훈]
[영상편집 정혜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이번에는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에 합류한 '신예' 양민혁 선수도 함께였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홍콩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출장, 12분 만을 소화한 손흥민.
방한 경기를 앞두고 사실상 몸만 풀었던 아스널전 직후, 손흥민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찰칵 세리머니'처럼, 카메라에 홍콩에서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홍콩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손흥민이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 인천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여름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은 태극기를 펼쳐 들고서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팬들을 향해 함박웃음을 짓는 손흥민의 곁에는 조금은 긴장한 듯한 표정의 2006년생 신예 양민혁도 함께였습니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건 세 번째.
팀 K리그,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지 1년 만입니다.
올해는 뉴캐슬과 단 한 경기만 소화할 예정.
아스널전과는 달리, 뉴캐슬전에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손흥민의 이적 이슈 때문입니다.
아시아 투어가 마무리되면, 미국, 사우디 등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이적이 구체화 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적설이 실현된다면 뉴캐슬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는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찌감치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여석이 매진된 가운데, 토트넘과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3일 오후 8시에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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