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장관이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만나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 대사대리를 접견한 정 장관은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특히 한반도 평화를 촉진할 수 있는 북미회담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고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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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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