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코스피 상승이 가장 많은 달은 7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8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7월 수익률은 45회 중 29회 플러스를 기록해 열두 달 가운데 상승한 횟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7월에 높은 코스피 수익률이 나나타는 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올해 7월의 경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동성과 국내 기업의 실적 부진, 순매수세 지속 여부 등의 변수가 있어 이른바 서머랠리가 실현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서머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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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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