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폭염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올여름 더위는 과연 얼마나 강해질지, 또 장마는 끝난 건지 궁금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요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벌써부터 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올해 여름, 어느 정도 더위가 예상됩니까?

<질문 1-1> 언제가 이번 여름 더위의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요즘 밤에도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강릉과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질문 3>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길게 지속될 경우, 어떤 점들을 가장 우려해야 할까요?

<질문 4> 이렇게 더운 날씨엔 온열질환도 크게 우려됩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예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질문 5> 이번 장마, 중부지방은 기간도 짧고 비도 적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이번 비로 사실상 중부 장마는 끝났다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7월 중순 이후 다시 비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까?

<질문 6>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짧고 강한 소나기 형태의 비가 자주 예보되는데요. 이런 국지성 강수는 폭염을 누그러뜨리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 건가요?

<질문 7> 태풍 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인데요. 올해 태풍이 얼마나 발생할지도 궁금합니다. 그동안의 통계와 관측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볼 때 올해의 태풍 발생 빈도와 강도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7-1> 아직 본격적인 북상은 없지만, 앞으로 발생할 태풍이 우리나라의 폭염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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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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