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3일 숭의동 거리에 걸린 이 후보의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아직 공직선거의 엄중함을 잘 모르는 학생이 일탈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경찰서에 최대한 선처 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웅희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