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단체와 투자리딩사기 콜센터를 운영한 4개 조직의 총책과 조직원 등 2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천 일대 오피스텔에 콜센터를 차리고 투자회사 팀장 등을 사칭해 가짜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입을 유도한 뒤 48명으로부터 총 7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피해 금액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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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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