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이 담당하는 인구가 처음으로 4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 수는 1,290여 관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 대상 인구도 2023년 4만300여 명에서 2024년에는 3만9,500여 명으로 줄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3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규직 사서 수도 3% 늘면서 공공도서관에 대한 국민 접근성 수준이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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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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