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현금 사용 비중이 10%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3,500여명 설문 결과, 지난해 지급수단 중 현금 이용 비중은 15.9%로 집계됐습니다.

현금 이용 비중은 2013년 41.3%에 달했으나 10년 만에 10%대로 급감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비중이 46.2%로 가장 높았고, 체크카드 16.4%로 현금 이용을 웃돌았습니다.

우리나라 현금 사용되는 주요 40개국 중 29위를 나타냈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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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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