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끝난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시우는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우승은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적어 낸 오스트리아 선수, 제프 슈트라카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즌 2승째를 신고한 슈트라카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 약 50억원을 거머쥐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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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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