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으로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최근 김 여사 측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 하루 검찰청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다만 김 여사가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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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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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다만 김 여사가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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