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체코 법원이 원전 신규 건설 계약 서명에 제동을 건 데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선 "미국의 우선순위 파악에 주력하면서 차기 정부가 원활한 협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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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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