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을 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4월 초까지 부산 기장군과 금정구 소재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에 든 현금을 훔치거나 기도하는 신도들의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등 10차례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주로 감시가 느슨한 야간 시간대 사찰에 몰래 들어갔으며, 불전함을 파손하거나 양면테이프를 붙인 옷걸이로 돈을 꺼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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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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