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10대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박대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은 어제(1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대성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새벽 전남 순천시 거리에서 당시 18살이던 여학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대성은 1차 범행 이후 주점과 노래방을 찾아다니며 추가 살해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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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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