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권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하락했지만, 예금금리 하락폭이 더 커 예대금리차는 7개월 연속 확대됐습니다.

오늘(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취급 기준 3월 예금금리는 연 2.84%로 전월보다 0.13%포인트(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4.36%로 0.1%p 내렸습니다.

예대금리차는 1.52%p로 전달보다 0.03%p 더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가계대출금리는 4.51%, 기업대출금리는 4.32%로 모두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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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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