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최수영 시사평론가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민의힘은 오늘부터 2차 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이 강원·수도권·제주 지역 순회 경선을 끝으로 오늘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현재까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최종 후보 선출이 유력한데요. 이 대표의 최종 득표율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당원과 대의원, 그리고 여론조사 50%가 반영된 최종 합산 결과가 오후 5시 반쯤 나올 예정입니다. 최종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3> 민주당 경선에서 2위를 누가 차지할 지도 관심입니다. 김경수·김동연 후보 모두 득표율이 두 자릿수대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최종 경선에서 이 벽을 깰 수 있을까요?

<질문 4> 2차 경선 후보자 4명의 토론회를 마친 국민의힘은 경선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후보들은 앞선 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과 '한덕수 단일화론'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는데요. 2차 경선 투표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이르면 다음 주 중반 한덕수 대행이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도 이를 의식해 앞다투어 단일화 관련 메시지를 냈죠. 한 대행 출마론이 현재 경선에 어떤 영향을 줄거라고 보시나요?

<질문 6> '한덕수 카드'뿐 아니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반이재명 빅텐트' 대상으로 언급은 됩니다. 이준석 후보는 정치 공학을 위해 뜻을 바꾸진 않을 거라며 여전히 선을 긋고 있는데요. 이 후보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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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