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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여행사가 늘면서, 여행계약 해지 후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접수된 여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3,922건으로 이 중 국외여행과 관련한 피해가 전체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위약금이 과다하거나 환급이 지연되는 등 계약 관련 피해가 66%로 가장 많았고, 숙소 불만이나 여행 품질 등과 관련한 피해가 25.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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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비자원은 분쟁 가이드를 만들어 업계에 공유하고, 환급 불이행이나 지연이 확인되면 시정 조치하도록 지자체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 #여행 #피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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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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