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농협중앙회와 공동 주최하는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팜 엑스포'가 오늘(2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박람회 슬로건은 '다함께 꿈꾸는 농업, 더불어 따뜻한 농촌'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로봇,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은 개회사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기업에는 귀농·귀촌 정책과 스마트 농업기술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기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모두 170개 부스를 열고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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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