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전국이 맑겠고 포근한 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모처럼 비구름 없는 화창한 하늘이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현재는 기온이 쑥 올라서 있습니다.

평년과 비슷한 16∼20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 크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 챙겨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18도, 대전과 부산 19도, 광주와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강한 바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 산간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어들겠고요.

여기에 동쪽 지역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고, 산지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큰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모처럼 비구름도 물러나고 드디어 바깥 활동하기 좋은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질 텐데요.

주말 전국 낮 기온도 16에서, 최고 25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의 따뜻한 봄 날씨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다만, 주말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구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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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