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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이었는데요.

9회 초 2아웃, 주자 2루와 3루인 상황에서 환상적인 수비로 팀의 실점 위기를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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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턴이 말 그대로 허공에 다이빙한 호수비 장면,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스포츠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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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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