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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에서 74억7천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수시검사에 착수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부당대출, 사적 금전대차, 금품수수 등으로 74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하나은행의 직원이 대출 취급 과정에서 여신거래처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허위 서류 등을 통한 부당대출을 취급한 데다 사적으로 금전을 대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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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원은 대기발령 조치된 상태로, 하나은행은 향후 형사 고소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발생한 35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공시한 바 있습니다.

박상돈기자

#하나은행 #금융사고 #부당대출 #내부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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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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