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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진녕 변호사·장윤미 변호사>

[앵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오늘 저녁 1차 컷오프 발표를 앞두고, 막판 득표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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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번 주말 호남과 수도권 경선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자들은 일제히 호남 표심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관련 내용, 최진녕·장윤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이 오늘 저녁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4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3강을 형성한 가운데, 4위 자리를 놓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4강 진출자,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1> 나경원 후보냐, 안철수 후보냐에 따라 '찬탄파' 대 '반탄파' 구도가 3대 1이 될 수도, 2 대 2가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후보별로 유불리도 달라질까요?

<질문 2>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이재명 후보에 못 미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8명 후보가 경쟁하다 보니 관심이 분산된 것"이라며 "후보가 좁혀지면 '컨벤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정치권 외곽에서 한 대행 추대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에 이어 오늘은 정치 원로들이 참여하는 '한덕수 대통령 국민후보추대 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지도자는 한 권한대행"이라며 출마를 촉구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한 대행 탄핵을 즉각 추진하자고 공개 촉구했는데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겁박만 말고 자신 있으면 하라"고 맞대응했는데, 민주당은 한 대행 탄핵 언급은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의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이번 주말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요. 호남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자, 당내 경선에서 정통성과 대표성을 상징하는 곳이기 때문에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입니다. 호남이 어떤 선택을 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표가 소액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추가해 더 강력한 상법 개정안 추진을 공식화한 건데요. 이 후보의 '우클릭' 행보와 상충된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질문 7> 이재명 후보가 오늘 오전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한 가운데,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회부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을 했는데요.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2심은 무죄를 선고했죠. 전원합의체 회부, 법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지금까지 최진녕·장윤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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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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