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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오늘(22일) 진행됐습니다.
사망한 용의자에 대한 부검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배규빈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쓰고 방호복을 입은 조사 대원들이 아파트 내부로 들어갑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불이 발화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화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방화 용의자 60대 A씨의 시신을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도 규명할 계획입니다.
또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약분사기로 보이는 도구도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8시 17분쯤 봉천동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용의자 A씨가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해 11월 초까지 불을 지른 봉천동 아파트에 거주했는데, 당시 다른 주민들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한편 어제 인근 빌라에서도 수차례 화재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은 용의자가 봉천동 아파트 외에 인근 빌라에도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연쇄 방화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오늘(22일) 진행됐습니다.
사망한 용의자에 대한 부검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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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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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방호복을 입은 조사 대원들이 아파트 내부로 들어갑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불이 발화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화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방화 용의자 60대 A씨의 시신을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도 규명할 계획입니다.
또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약분사기로 보이는 도구도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8시 17분쯤 봉천동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용의자 A씨가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해 11월 초까지 불을 지른 봉천동 아파트에 거주했는데, 당시 다른 주민들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한편 어제 인근 빌라에서도 수차례 화재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은 용의자가 봉천동 아파트 외에 인근 빌라에도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연쇄 방화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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