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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시즌 7호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리그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이재성은 오늘(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넬슨 바이퍼의 패스를 왼발로 연결해 골망을 가르며 시즌 7호골을 기록한 이재성은 2022-2023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과 타이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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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인츠는 2대 1로 앞서던 후반 44분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비겨 리그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백길현 기자

#축구 #이재성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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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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