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어제는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고온 현상으로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아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또 비가 내리면서 다소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4월 기온이 이렇게 급변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입고 나온 외투를 팔에 걸치거나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쌀쌀하던 날씨가 하루 아침에 급변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2]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했습니다. 대구는 아직 봄인데도 벌써 '대프리카' 이야기가 나온다고해요?

[질문3] 오늘도 한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른다고요? 평년에 비하면 온도가 얼마나 더 높은 건가요?

[질문4] 주말인 오늘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언제까지,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질문5] 지난 주말부터 세 번째 전국적인 비 소식인데, 당분간 봄비 소식, 더 자주 들려올까요?

[질문6]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탓에 '봄 없는 여름'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오늘 전국에 비가 오면서 제자리를 찾을까요?

[질문7] 비구름이 물러간 뒤에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 온다면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질텐데요. 앞으로 봄 날씨 어떻게 펼쳐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8]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고 내다봤는데요. 아무래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