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뉴스를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8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877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지원했고,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수상자들에게 1,0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성인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새 브랜드 캠페인…'쇼핑, 떠나기 전에'

롯데면세점이 국내 대상 슬로건을 '쇼핑, 떠나기 전에'로 정하고 새 브랜드 캠페인에 나섭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정된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징을 담았습니다.

외국인 대상 새 슬로건은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입니다.

텍스프리 매장은 소비세만 면제되지만, 듀티프리 매장은 관세와 소비세 등이 면제된다는 점을 담았습니다.

▶삼성전자 "미래 가전은 가사 활동서 온전히 해방시킬 것"

이보나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가 사내 인터뷰에서 "미래의 가전은 가사 활동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온전히 해방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제품은 AI 기능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간을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해 가사 활동의 완결형 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심 임직원 단체 헌혈…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농심이 오는 25일까지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합니다.

농심 임직원 약 250명이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됩니다.

▶현대건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국제 디자인상 3관왕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주는 '위너' 상을 받았습니다.

앞서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에서도 상을 받아 국제 디자인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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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