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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실종된 지 엿새째인 오늘(16일) 현장 지반에서 움직임이 감지돼 수색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재개됐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2시 10분쯤 상부 대형 크레인 부근 지반에 움직임이 감지돼 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전 대원이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이후 현장 상황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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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구조당국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2시 10분쯤 상부 대형 크레인 부근 지반에 움직임이 감지돼 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전 대원이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이후 현장 상황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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