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오늘은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대통령 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의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3명, 국민의힘은 8명으로 압축됐는데요. 우리 당의 경선, 이 점을 주목해서 봐라 하는 관전 포인트를 꼽아 주신다면요?

<질문 2>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한덕수 출마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 대행은 출마 여부에 대해선 '침묵'하면서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론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요. 일각에선 경선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 대행 출마에 대한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은 한 대행의 대미 통상 협상을 지적했습니다. 한 대행 대선 후보 명분 만들기용 졸속 협상은 하지 말라는 건데요. 양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4-1> 민주당, 한 대행 재탄핵 추진엔 신중한 모습이에요?

<질문 5> 국민의힘에서 '반명 빅텐트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 출마 띄우기에 앞장섰던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오늘 김문수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한 대행이 출마하면 당연히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일각에선 유승민 전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이낙연 전 총리까지 참여하는 '제3지대 빅텐트론'도 거론되는데요. 이준석 후보와 김부겸 전 총리, 김두관 전 의원은 참여에 선을 그은 상황입니다. '제3지대 빅텐트'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이 위헌인지를 두고 헌재가 심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금요일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이 예정돼 있는데요. 헌재가 언제, 어떤 결과를 내놓을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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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