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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일부 직원들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가 입수한 연판장에는 "지금의 대통령경호처는 사병집단이라는 조롱 섞인 오명과 함께 조직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원인 제공자인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경호처에서 수뇌부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이 돈 건 이번이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빚어진 내부 갈등이 파면 후 수면 위로 드러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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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장에는 일선 경호관부터 중간 간부인 과장·부장 등 다양한 직급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경호처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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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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